12월 셋째 주(12월 10일~12월 16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노조전임자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성의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공무원 노동계의 기자회견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의 제12대 집행부 선거 결과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외에 내년도 공무원 봉급 인상 문제 등을 언급한 이전 주 위클리공생공사도 많은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공무원이나 일반기업 직원할 것 없이 봉급은 역시 제1의 관심사다.법이 통과됐으니 하긴 하지만… 타임오프제에 소극적인 경사노위(링크)근로시간
교원, 군인, 경찰, 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서 공직문화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다.인사혁신처는 15일 경기 남양주시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제17차 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를 개최했다.그동안 공직문화 혁신의 가치르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는 자주 있었지만, 특정직 공무원과 같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정직 인사혁신 협의체는 인사처 주재로 2015년부터 정례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앞서 인사처가 수립한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 및 ‘공직문화 혁신지표’ 발표 내용 등이 공유됐다
퇴직 임박 반도체 숙련인력을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해 한국(K) 반도체 초격차 전략을 지원한 특허청이 ‘인사혁신 우수사례’ 대상을 받았다.3~4년차 직원의 성장을 견인하는 인사정책을 편 고용노동부와 시간외 근무혁신 모범을 보인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각각 금상을 받았다.인사혁신처는 지난 13일 정부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중앙부처,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등 69개 기관에서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 혁신확산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134건의 사례가 제출돼
해양수산부·대구광역시·한국장학재단 등 9개 기관이 공공부문 통합인사 정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인사혁신처는 14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제5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우수기관으로는 △중앙부처에서는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 △지자체에서는 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 △공공기관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한국장학재단 등 9곳이 선정됐다.중앙부처는 인사처 주관 인사혁신 수준 진단, 지자체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공공기관은 기
행정안전부는 2023년 공공 마이데이터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공공 마이데이터로 바꿔 가는 국민의 삶’을 주제로 9월 18일~10월31일까지 동영상, 카드뉴스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34점이 응모했다.행안부는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 및 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을 확정했다.동영상 부문에서는 ‘잘 부탁해! 공공 마이데이터’가, 카드뉴스 부문은 ‘슬기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대학생활’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중 슬기로운 공공 마이데이
서울시의회 제20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에 김원중(성북2·국민의힘) 의원이 선임됐다.부위원장에는 경기문 의원(강서6·국민의힘)과 한공식(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이 지명됐다.서울시의회는 제19기 정책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임기를 종료함에 따라 지난 11일 제2대회의실에서 제20기 정책위원회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됐으며,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뒷받침해왔다.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해 학식과 경륜이 있는 분야별
길거리를 배회하거나 쓰러진 노인을 분석해 경찰이나 소방에 전달하는 ‘폐쇄회로TV(CCTV)’, 인공지능(AI) 로봇과 함께하는 ‘디지털경로당’, ‘귀농귀촌 지원 디지털타운’…디지털 데이터나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높인 공공서비스 사례들이다.행정안전부는 13일 세종시에서 ‘2023년 지역디지털 공공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유공자를(개인5점, 기관2점) 표창한다고 12일 밝혔다.성과공유회에서는 경북 경산시, 대전소방본부, 충남 공주시, 전남 장성군 등 4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디지털 공공서비스
재산등록 주요 위반사례와 달라진 제도 등을 자세히 안내해 재산신고 실수를 줄인 방위사업청 등 6개 기관이 올해 공직윤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인사혁신처는 11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3년 공직윤리 업무 담당자 연수회(워크숍)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 등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이날 연수회에는 헌법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공직윤리 업무담당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회는 인사처 티브이(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돼 공직유관단체 공직윤리 업무담당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는 부동산 등기나 금융기관 제출용을 제외한 인감증명은 정부24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재산권과 관련이 낮은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15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용도와 관계없이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나 자치단체 민원실 등을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그런 불편이 줄어들게 된 것이다.발급을 원하는 경우 정부24(www.gov.kr)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폰 인증 등을 거친 후 제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사무검사 결과, 특정인 채용강요 등 인사 및 회계 부문에서 문제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이 중 17건에 대해 협회에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하고, 법률 위반 혐의가 있는 사안은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키로 했다.행안부는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에 대한 사무검사 결과, 이렇게 나왔다며 협회에 시정 및 징계조치를 요구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무검사는 협회의 채용 비리 정황과 성금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2020년 8월 이후의 협회 업무 전반에 대해 지난 10월 11일부터 18
30년 동안 보호아동이나 저소득 아동을 후원해온 ㈜디에스케이 황종석 대표가 올해 착한 기부자상 대통령상을 받았다.기업부문에서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8603명에게 32억 5000만원가량을 후원해온 GS칼텍스주식회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11일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을 열고 이들을 포함 20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기부자상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3점, 행안부 장관 표창 13점, 한국자선단체
오는 2025년부터 주민등록증이 스마트폰 안으로 들어온다. 이른바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모바일 신분증 도난이나 분실 시에는 도용 방지를 위해 콜센터에 신고하면 사용을 중단시키게 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 등을 담은 주민등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실제 발급은 개정 법 공포 후 1년간의 준비를 거쳐 2025년부터 이뤄진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2025년 1월부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스마트폰에 암호화된 형태
12월 둘째 주(12월 3일~12월 9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가족수당 관련 감사를 받다가 부당함을 호소하는 글을 남기고 극단선택을 한 A 소방대원 이야기 △학교폭력조사에서 교사 손뗀다는 뉴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의 현장행정 관련 뉴스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끈 기사는 감사에 따른 압박감에 극단선택을 한 소방관 이야기였다. 소방공무원 노동계가 이와 관련, 기자회견과 규탄집회 등을 예고하고 있어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소방관 가족수당 감사가 부른 비극… 소방공직사회 부글부글(링크)40대 후반의 소방관
인사혁신처는 8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공공·민간·학계의 인사·조직 전문가 및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2023 전략적 핵심인재 확보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했다.8회째인 올해는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핵심인재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주제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챗GPT) 시대 새로운 인재 확보전략과 인사 경향(HR 트렌드)’였으며, 유튜브 채널 ‘인사처 티브이(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발표회는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인재상과 핵심인재 확보·유지 전략 △정부와 민간의 최신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에게 힘겨운 계절인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와 봉사로 함께 겨울을 나자는 취지의 범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이 5일부터 시작됐다.‘온기나눔’ 캠페인은 자원봉사주간(12월 5일~11일)과 기부주간(12월 11일~17일)이 포함된 12월을 기점으로 민관이 온기나눔이라는 공동의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겨울철이라는 점을 고려한 이웃돕기 모금 참여, 따뜻한 겨울을 위한 용품 나누기, 어르신 방문과 이웃 안부 묻기, 생활안전 지키기 등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11월 26일~12월 2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국회의 내년 예산 확정을 앞두고,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내년도 봉급 평균 인상률(2.5%) 외에 +α를 요구하는 공무원 노동계 집회와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으로 전환할 때 최소한 한 차례는 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뉴스를 상세히 다뤘다. 이 가운데 최대 관심사는 내년도 공무원 봉급 인상 관련 뉴스였다.내년 하위직·저연차 공무원 차등인상 어디까지…(링크)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은 지난달 28일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일감은 물론 숙련인력도 부족해요… 서울시 집중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아쉽습니다.”서울시의 봉제산업 부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의 봉제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업 발전방안 토론회’가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주최로 지난달 30일 열렸다.1일 연구회 대표인 시의회 김원중(성북2·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에 따르면 앞서 연구회는 ‘서울의 봉제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업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이날 토론회는 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봉제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
인사혁신처는 1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2023 Future Leaders’ Conference)’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제(글로벌) 인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달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차세대 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과 지도자(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25회째를 맞는 올해는 지난 6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로, 유럽, 북남미, 아시아, 대양주 등 20개국에서 경제, 법률, 의료,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의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정책실장을 부활하고 수석 모두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대통령실 개편을 단행했다.정책실장을 부활하면서 대통령실은 기존 2실 체제에서 비서실장과 안보실장 3실장 체제로 전환했다.대통령실 개편은 이미 예고된 것이었지만, 그 폭은 예상보다 크고 시기도 조금 앞당겨졌다고 할 수 있다.최근 엑스포 유치 실패에다가 이전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에서부터 누적된 인사 요인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에 따라 예견됐던 대통령실 개편이라는 ‘패’의 사용 시기를 지금으로 잡은 셈이다.기기를 떠나 개편 내용을 들여
“장애 특성상 주기적인 치료나 재활을 받아야 하는데, 주변 동료에게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눈치가 많이 보입니다. 부서장이나 직원들이 이해하고 배려해 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죄인이 된 것처럼 마음이 괴롭습니다.”중증장애인으로 중앙부처에서 근무 중인 A주무관이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에게 직접 한 얘기이다.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7일 한국체대를 방문해 ‘취업현장의 인재상’ 특강을 한 데 이어 28일에는 서울 건국대에서 열린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도 직접 참가해 젊은이들을 만났다.다음 달 1일은 서울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