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필기시험 응시율이 77.1%로 집계됐다.오미크론 확진자 1161명도 별도의 시험장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렸다.이날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5672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는 16만 5524명이 지원해 평균 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실제 응시자는 77.1%인 12만 7686명에 그쳤다.이런 응시율은 지난해 78.9%보다 1.8%포인트 낮은 것이다. 코로나19가 확산을 시작했던 2020년 응시율은 70.9%였다.전체 응시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61명으로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일반 수험생과 확진자가 분리돼 시험을 치르게 된다.재택치료자는 자차 등을 이용해 권역별로 지정된 시험장에서,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인사혁시처 직원이 현장에 파견돼 각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만약 일반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유증상자 대상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 및 수험생 안전을 위해 이런 내용의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 방역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중대
20대 10명 중 5명 가까이는 앞으로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이 지난 5년간 꾸준히 하락해 2022년 29.2대 1까지 내려간 것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취업플랫폼 캐치는 20대 1437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6%는 공무원의 선호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28일 밝혔다.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5%였고,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19%에 그쳤다.함께 진행한 직장 선호도
청년구직자에게 선풍적 인기를 모은 서울시 ‘청춘을 위한 취업 공감 라이브 특강, Job談캠프’이 올해부터는 매달 열린다.서울시는 ‘취업라이브 특강’에 대한 구직자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8·9·10월 매달 한 차례씩 열었던 취업 라이브 특강을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연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는 “작년에 현장 호응도가 높아 올해부터는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올해 진행하는 취업라이브 특강은 채용시기와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매월 다양한 주제로 운영키로 했다.지난해에는 취업 시즌
서울시와 16개 시·도로 나뉘어 있던 지방직 공무원 공채 원서접수 창구가 올해 시험부터는 ‘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로 일훤화된다.시험에 합격하면 기본증명서나 자격증 사본 등을 우편이나 방문 접수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두 온라인 처리가 가능해진다.행정안전부는 응시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임용등록까지 자치단체 채용시험의 전(全) 단계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는 수험생 대상으로 지방직 시험 일정을 공고에서부터 원서
MZ세대 구직자 10명 가운데 9명은 취업준비를 하면서 막막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막막함은 자신의 스펙이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느껴지거나 취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었다.23일 잡코리아가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MZ세대 구직자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준비현황’에 따르면, 93.9%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막막하다고 느낀적이있다’고 응답했다.막막하다고 느꼈던 적(복수응답)으로는 △내 스펙이 남들보다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43.3%) △취업전략‧지원 기업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때 (37.2%) △ 경력직
지난 2일 인사혁신처는 2022년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이 29.2대 1이라고 밝혔다. 경쟁률이 30년 만에 가장 낮다는 기사부터 경쟁률이 최근 5년간 꾸준히 낮아졌다는 보도 등이 이어졌다.실제로 9급 공개 경쟁 채용시험에서 행정직군의 경쟁률은 지난 2018년 40.0대 1이었고, 2019년 39.4대 1, 2020년 38.2대1이었으나 2021년에는 34.6대 1이었고 2022년에는 28.4대 1까지 떨어졌다.왜 공무원 경쟁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을까. 아직 뚜렷하게 나온 원인이 없어 추측만 난무한다.우선 학령인구가 줄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 시험 브랜드 ‘공단기’에서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국가직 공무원 9급 필기시험을 맞아 ‘2022년 국가직 9급 시험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와 함께 풀서비스를 사전 예약하거나 응시표를 인정하는 수험생으로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2022년 국가직 9급 시험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시험이 끝난 뒤 수험생들이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고 합격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다.PC나 모바일에서 채점을 진행하면 풀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들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실시간 합격 예측 분석과
경기도 산하 21개 공공기관의 올해 첫 통합채용 원서접수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1개 경기도 공공기관은 모두 241명의 직원을 통합공채 방식으로 채용한다.이는 2021년 제회 통합공채 채용규모(23개 기관 250명)에 비해서는 9명이 줄어든 것이다. 이는 참여기관 수가 2개 줄어든 데다가 경기주택공사의 채용 규모가 전년(80명)보다 20명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2022년 제1회 통합공채 원서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6일로 예정돼 있다.
소방 간부 등용문인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합격자 31명이 최종 확정됐다.이들은 1년간의 교육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용돼 초급간부로 소방 일선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7일 소방청에 따르면 28기 선발인원은 31명으로,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http://119gosi.kr)를 통해 이날 공개됐다.당초 예정된 선발인원은 30명이었으나 자연계열(남자)에서 동점자가 발생해 1명이 추가합격했다.지난 1월 15일 치러진 28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에는 모두 1323명이 지원해 4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27기 경쟁률
보건복지부가 올해 공중보건장학생 24명을 선발한다.선발된 학생에게는 의과대생은 연간 2000여 만원, 간호대생에게는 1600여 만원이 지원된다.6일 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공중보건 장학생’은 의과대학생 11명, 간호대학생 13명 등 모두 24명으로, 신청기간은 7일부터 25일까지이다.전국에 대학에 재학 중인 의과대학생(의전원생 포함)이나 간호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장학생에 지원하려면 공중보건장학생을 뽑는 시·도 가운데 추후 근무하고 싶은 1곳을 정해 ▲공중보건 장학생 지원서 ▲포트폴리오 ▲성적증명서 ▲고등학교 졸업
오는 4월 2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지는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경쟁률이 29.2대 1로 나왔다.이는 35.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3만 2586명이나 줄어든 것이다.인사혁신처는 지난달 10∼12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5672명 선발에 총 16만 5524명이 지원해 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모두 5662명 선발에 19만 8110명이 지원, 3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3만 2586명 감소한 것이다.인사처는 신
에스티유니타스는 ‘소방단기’에서 오는 4월 9일 소방직 시험을 앞두고 김동준 강사와 함께 ‘합격을 향한 레벨업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김동준 강사는 전국 최초로 소방 학사와 석사, 박사까지 마친 소방 전문가다. 소방관을 대상으로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등 소방학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소방단기 관계자는 “수험생 사이에서는 생소한 과목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고 높은 시험 문제 적중률을 보여 ‘갓동준’으로도 불린다”고 설명했다.우선 오는 15일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김동준 강사 캐릭터가 들어간 모바일
에스티유니타스는 경찰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경단기’에서 오는 3월 26일 순경 1차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해 모의고사와 라이브특강 등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2022 1차 대비 경단기 합격예측 전국 모의고사’는 한 달도 남지 않은 시험을 앞두고 실제 시험과 같이 모의고사를 치르고 자신의 약점과 합격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3월 모의고사는 오는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7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5일까지 받는다.‘8421’ 프로그램은 시험을 2주 남긴 시점에서 문제 풀이 훈련을
26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필가시험 응시율이 75.9%인 것으로 집계됐다.인사혁신처는 이날 ‘2022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에는 응시대상자 1만 3829명 가운데 1만 495명이 응시해 응시율은 7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시험 응시율은 2020년 77.1%, 2021년 80.3%를 기록한 바 있다.응시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77명은 지정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별
각종 공무원 시험을 전후해 합격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가 이번에는 경찰공무원 합격예측 서비스를 내놓았다.합격예측 서비스를 통해 각종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에스티유니타스의 경찰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경단기’는 올해 경찰공무원 1차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3월 26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경찰 공무원 시험이 치러지는 3월 26일 ▲시험 직후 채점 서비스 제공 ▲실시간 경쟁률 확인 ▲지역별, 직렬별 예상 합격선을 제공한다.
오는 26일로 예정된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및 격리자는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인사혁신처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 급증에 따라 이런 내용으로 된 ‘2022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 방역 대책’을 23일 발표했다.확진자는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자가격리자는 8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는 게 골자다.별도시험장에는 의료인력이 배치되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비접촉 구역으로 공간을 분리, 동선을 구분하고
올해 경기도와 서울시가 각각 5920명과 4729명 등 17개 시·도가 2만 8717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한다.이는 지난해(2만 7195명)와 비교해 1522명이 늘어난 것이다. 소방직을 뺀 인원 대비로는 역대 가장 많은 규모다.지방직 공무원 채용규모는 2021년 소방직 국가직화 이후에는 이를 빼고 집계하고 있다.역대 가장 많이 뽑았던 해는 2019년의 3만 3060명이지만 소방직 5604명을 제외하면 2만 7456명이 된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3만 2042명 중 소방직 4771명을 빼면 2만 7271명이다.행정안전부는
에스티유니타스는 소방공무원 시험 브랜드 ‘소방단기’에서 오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맞아 ‘2022 소방시험 실시간 원서접수 경쟁률 예측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원서접수 경쟁률 예측 서비스는 지역과 직렬의 경쟁률을 산출해 수험생들이 실시간으로 지역별 경쟁률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소방단기의 서비스다.원서접수 경쟁률 예측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수험생의 이름과 접수번호, 시험 종류, 지역, 세부 직렬을 입력하고 접수 인증 이미지를 올리면 된다. 인증이
올해 전국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602명 줄어든 3814명으로 확정됐다. 지난 2018년 이후 최소다.이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2만명의 소방공무원을 충원한다는 계획이 달성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특히 공개경쟁채용은 819명이나 줄었고, 경력채용은 217명 늘어났다.이번 공채의 경우 선택과목이던 소방학개론 등 전공과목이 필수가 된 반면, 필수과목에서 국어가, 선택과목에서는 사회, 과학, 수학 등 이른바 ‘사과수’가 각각 시험과목에서 빠졌다.소방청은 이런 내용의 ‘2022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