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장에 이종태(강동2) 의원이 선임됐다.부위원장에는 김재진 의원(영등포1)과 금재덕 교수(서울시립대)가 각각 임명됐다.서울시의회는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단 선출이 이뤄졌다.위원장에는 위원들 호선에 의해 이종태 의원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에는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위원장이 김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대한결핵협회와 ‘2023년 크리스마스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크리스마스씰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 예방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연말 제작하고 있다.올해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가족, 사랑, 우정 등 모든 세대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모금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에 사용된다.지난 8일 열린 전달식에
올해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 평가에서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다) 무단주차 문제를 해결한 보행자전거과가 최우수상을 받았다.또 우수기관 평가에서는 시 본청 공정경제담당관과 서울경제진흥원, 성동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서울시는 8일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 ‘2023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9건을 공개했다.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보행자전거과는 킥보드 증가에 따라 신고시스템을 구축·개선하고 전국 최초로 견인 제도를 실시했다.이를 통해 10만 대 이상의 무단 방치 킥보드를 견인해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9시 40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3급 이상 간부들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서울시는 조직 내 성적 괴롭힘을 근절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별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특히 성비위자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인사상 불이익 조치 강화 등 강력한 ‘성희롱·성폭력 인사조치 강화대책’도 시행 중이다.이날 특강에서는 양윤전 노무사가 ‘왜 볼 수 없을까?’라는 주제로 세대 간 성인지 갈등 해소와 예방,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
대구 5개 기업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박람회 '2023 Plug and Play Silicon Valley Summit'에 참가했다.글로벌 전문 보육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사가 지원한 세계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100여 개 파트너 기업, 200여 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씨위드, 뷰전, 닥터테일, 씨티셀즈, 대홍코스텍 등 5개 참가 기업은 ‘East Asia Expo’ 세션에서의 기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투자자 미팅을 진행했다. 기업들은 3일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제품 홍보와 함께 네
대구시는 ‘2023년 지방투자촉진사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광역시 최초 3회 수상이자 최다 수상이다.지방투자촉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노력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사업이행관리, 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대구시를 비롯한 충북도, 경북도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2024년 한해 동안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국비 보조비율을 타 지자체보
서울시가 남산 곤돌라를 2025년 개통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서울시는 6일 공고를 통해 총 공사비 400억원 규모의 남산 곤돌라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시공 일괄 입찰을 발주했다.그동안 남산곤돌라사업은 유네스코 등재 이슈 등으로 두 번이나 보류됐으나, 이번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재추진하게 됐다.먼저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등재 주제가 당초 경관 위주에서 방어시설 중심으로 변경되며 이와 관련된 걸림돌이 제거됐다.또 하부승강장 문제도 옛 서울시청 남산청사 철거 이후 설치된 예장공원에 설치키로 하면서 이 역시 해소됐다.곤돌라는 명동역에
내년 4월 7일 열리는 2024대구마라톤대회 코스가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았다.이에 따라 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에서 인증받은 변경된 코스에서 개최하게 된다. 또 세계육상연맹이 대회기록을 인정한다.올해 대회까지는 국채보상공원에서 시작해 도심을 세 바퀴 도는 루프코스에서 개최되었다. 내년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작해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대구시는 대한육상연맹과 함께 변경된 코스안에 대해 2회에 걸쳐 현장계측을 실시했다. 심사 결과 세계육상연맹으로부터 ‘국제공인코스 인증서’를 받게 됐다.이번 코스 계측
대구시는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정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매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계획수립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달성도(14개 세부지표)를 평가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다.대구시는 ▲사업 구성의 적합성 ▲협업관계 구축 정도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돌봄 인프라 확충 ▲긴급돌봄 지원체계 구축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대구시는
경기도 대표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똑버스’가 다음달 1일 이천에서도 운행을 시작한다.‘똑버스’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이른바 ‘똑똑한 버스’라고 할 수 있다.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2월 1일부터 관고동 등 이천 시내권 11개 동에서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8일부터 단계적으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모두 12대를 매일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가 12월 1일부터 3일간 열린다.‘온기스쿨’은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학생들이 도심에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도출하는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다. 2019년 충남 온양에서 시작해 경북 영천, 전북 전주, 전남 나주 등을 거쳐 올해는 대구에서 열린다.계명대, 영남대 등 지역 대학을 포함해 전국 9개 대학 7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동성로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
제6회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APAAC)가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엑스코와 대구 지역병원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태안티에이징학회와 대구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피부과, 성형외과, 모발이식, 치과 분야 등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항노화 전문 컨퍼런스로 16개국 600여 명의 의료 전문가들과 비즈니스 기업들이 참석한다.국내외 전문강사 70여 명의 강의와 사체 실습, 수술 시연과 같은 실용적인 의료기술 연수가 제공되며, 의료기업들을 위한 제품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대구시는 제2 수성알파시티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가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5년 만에 경제자유구역 확대방식을 통해 조성되는 것이다. 제2 수성알파시티는 기존 수성알파시티와 인접한 대구미술관 남측인 수성구 삼덕동, 대흥원 일원에 터를 잡는다. 규모는 58만4000㎡이며, 이 중 지식기반산업 시설용지는 16만6000㎡ 공급된다.조성이 완료되면 수성알파시티의 총면적은 현재 97만6000㎡에서 156만㎡로, 지식기반 산업시설용지는 17만8000㎡에서 34만3000㎡로 확대된다.대상지는 수성IC, 범안로,
‘어린이집과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도서관, 병원 등이 갖춰져 있고, 여기에다 시세의 30~90% 수준으로 최장 12년까지 살 수 있는 아파트…’아이 키우는 데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갖춘 ‘드림 주택’이라고 할 수 있다.서울시가 이런 조건을 갖춘 이른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계획표대로라면 2025년부터 착공해 빠르면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지게 된다. 시공은 서울SH공사가 맡는다.이번 대책은 △난임부부 지원 △임산부 지원 △다자녀가족 지원 △신혼부부 지원에 이은 다섯 번째 ‘오세훈표 저
서울시 청년정책 웹드라마 ‘서울에 삽니다’가 조회수 179만회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서울에 삽니다’는 서울에 사는 청년들이 겪고 있거나 겪었을 고민과 정책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다.청년수당·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등 실제 서울시 청년정책 참여자가 주연 배우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 삽니다’를 지난 9월부터 모두 5편에 걸쳐 시 청년정책 공식 유튜브 채널 ‘청년행복프로젝트(www.youtube.com/c/youthseoul)’에 공개한 결과, 이달 23일 기준 조회수 17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도봉 주거안심종합센터가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주거안심종합센터는 서울시민 누구나 방문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및 주택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SH공사 지역센터와 주거복지센터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공간이다.도봉 주거안심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도봉구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씨드큐브 창동 C동 2층에 문을 열었다.도봉 주거안심센터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담, 청년·신혼부부 주거복지 상담, 1인 가구 주택관리서비스 등 주거상담소와 함께 SH공사가 관리 중인 도봉구 관내 임대주택 4400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오페라 ‘투란도트’로 세계 오페라 중심지 이탈리아에 진출한다. 2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무대에, 게 2023/24시즌의 첫 작품으로 오르게 된 것이다. 국내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이 공연장을 빌리는 대관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면, 유럽 극장으로부터 시즌 참가작으로 공식 초청 및 공연료를 전액 지원받아 공연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성과다.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이번 페라라시립극장 진출은 2021년 두 극장 간의 공연 교류협약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2022년 대구
‘2023년 이웃사랑 김장나눔 및 영호남 농특산물 직거래’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옛)두류정수장에서 열린다.대구·경북 및 전남 농가 합동으로 개최되며 영·호남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달빛동맹 강화, 1인·맞벌이 가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라도와 경상도 김장 체험관을 운영해 체험비를 내면 미리 준비된 배추와 양념으로 직접 김치를 버무린 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두부, 어묵 등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또 군위배추, 영양 고춧가루, 의성마늘, 감포젓갈 등 영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투자협력 기업 발굴을 위해 경기도를 찾은 일본 오사카·간사이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경기도 새싹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이토 다케시(齋藤 武) NTT도코모 상무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오사카 상공회의소 투자협력 방한단’은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기업 16개사, 21명으로 이뤄져 있다.2박 3일간 경기, 서울, 인천 등을 방문, 새싹기업 관련 시설을 방문, 새싹기업 투자와 협업 등을 모색하게 된다.일본 오사카·간사이 지역 경제단체의 경기도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사카 상공회의소는 일본 간사이
“오늘 하루 쉬는 날인데 아이와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보자.”서울시는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이 동작구 대방동 스페이스살림 내 지하 2층에 문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아이디어를 내 선을 보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현재 서울시내에 13개소가 운영 중이다.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나 날씨 등에 제약 없이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각종 놀이를 통해 재능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있다.부모는 어린이와 함께하면서 역시 책을 보거나 자신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어린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