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재단) 홍보대사로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뽑힌 이승현씨가 위촉됐다.이승현 홍보대사는 고려대 경제학과에 재학 중 ㈜글로벌이앤비가 지난해 주최·주관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됐다.현재 모델, 광고, 런웨이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 CEO의 꿈을 키우고 있다.재단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원하는 이승현의 긍정적인 열정이 서울시 복지사업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이와 관련, 재단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울복지타운 10층 회의실에서 김상철 대표이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안전 서울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가졌다.2007년 시작돼 매년 열리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 최대 규모 안전문화행사다.‘치유, 미래를 향한 동행’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에는 78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생활, 교통, 어울림 등 4개 분야 82개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3일간 선보이게 된다.이 가운데 △화재안전이 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15개 △생활안전은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다중밀집현장 탈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은 올해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3 H-EAA;Hoban-Emerging Artist Awards’(‘H-EAA’)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호반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해마다 ‘H-EAA’를 통해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해오고 있다. 모두 45명의 청년작가가 발굴돼 전시와 홍보, 전문가 매칭 등의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았다.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28~45세 이하 작가 가운데 3년 이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경력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시각예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지난 2일 ‘굿윌스토어 밀알강서점’ 개관식에 참석,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장애 직원들이 상품화작업을 거쳐 판매하는 매장이다. 수익금은 장애 직원 급여와 직업재활프로그램에 쓰인다.2011년 서울시립 미래형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밀알송파점이 1호점으로 문을 연 이래 전국에 18개 지점이 운영 중이다.19호점 밀알강서점은 SBS희망내일위원회 방송모금과 300여 명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문을 열었다.김현기 의장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들은 일할 기회와 일의 기쁨,
송창훈(65) 제7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송창훈 센터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페루 라몰리나국립대학교에서 농촌개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1991년부터 27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근무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다. 2022년 1월부터는 한·쿠바문화친선협회 이사를 맡아왔다.송창훈 센터장은 “지난 27년간 과테말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한 경험으로 천만 서울시민이 협력·소통·도전의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과 민생, 경제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가 마음을 무겁게 한다면서 “경기도는 다르게 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8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김 지사는“경제, 외교, 대북 관계, 기후변화, 노동에 대한 정부의 기본적인 태도가 133주년 노동절을 축하하는 날에 마음을 무겁게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김 지사는 “노동에 있어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노동의 기본권, 장시간 근무 지양, 저임금 개정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4일 서울시의회 우수 의정 모니터 21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정 주요 시책들을 모니터링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찾아내 정책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지난해 7월 211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번 표창을 받은 21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우수한 활동을 한 모니터들이다.김현기 의장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이 시민 참여다. 특히 지방자치는 의회와 서울시가 아닌 주민 참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라며, “적극적인 참여 감사드리며, 제공해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요 도시들과 도시 재정비 및 도심활력을 위한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LH는 21일 경기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수원시는 △콤팩트시티 고밀·복합공간 구상 △주택 공급 △미래교통 및 스마트도시 건설 둥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조하게 된다.이한준 LH 사장은 “수원시의 성공적인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수원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LH는 앞서 경기
화마에 휩싸인 주택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노인을 구하려다 순직한 전북 김제소방서 소속 성공일 소방교(31)가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았다.이에 따라 성 소방교는 국가보훈처 심의·의결 절차 없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인사혁신처는 지난 19일 열린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에서 고(故) 성공일 소방교의 위험직무순직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심의회는 “공무수행과 사망 사이 인과관계 인정 여부와 위험직무순직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험직무순직을 인정, 가결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성 소방교는 지난 3월 6일 전북 김제시
‘2023 호반미술상’ 수상자 강운 작가와 홍순명 작가 등 2인이 선정됐다.강운 작가는 하늘과 구름이라는 자연의 순수 형태와 내면에 대한 탐구에 천착해왔다.최근 작품에서는 자신에 대한 반성과 치유 과정을 형상화했다.심사위원들로부터 “동양적 정신주의와 초월적 숭고 미학을 되살렸다. 호소력이 짙다”는 평가를 받았다.홍순명 작가는 ‘부분과 전체’라는 명제로 실험적인 작품을 줄곧 선보였다.전체가 아닌 부분에서 시작하는 작업방식을 통해 그 시대의 사건과 역사를 작품에 담아냈다. 진실과 실체에 다가서는 작가만의 예술방식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어필
이지송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3일 타계했다. 향년 83세.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이 전 사장은 대전중학교와 경동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건설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거쳐 현대건설에 입사한다. 2003년에는 현대그룹의 분화과정에서 은행관리에 들어간 현대건설 사장을 맡았다.재임 중 주 채권은행인 외환은행과 낯을 붉히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고, 한 달이 멀다 않고 수주차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사우스파, 카타르 등 해외를 돌았다.수십년 중동을 떠돌았지만, 미국 방문은 2003년이 처음이었다.채권 회수차 방미해 눈물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12일 오전 충북 청주시 에어로폴리스 2지구를 찾아 119항공정비실 건립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오는 2025년 개청을 목표로 362억원을 들여 3만 7993m²의 부지에 건립 중인 119항공정비실은 정비실과 헬기장, 행정시설, 주차장을 갖추게 된다.이는 32대의 소방헬기를 자체정비할 수 있는 규모다.119항공정비실 점검 뒤에는 국립소방병원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살펴봤다.국립소방병원은 1936억원을 들여 충북 청주시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건립 중인 종합병원이다.연면적 3만 9433m²로, 30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제11대 전반기 새 대표의원으로 송재혁 의원(노원 6·재선)을 만장일치 합의로 추대했다.송재혁 대표의원은 지난 3일 공석이 된 전임 대표의원의 잔여임기(약 1년 2개월) 동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이끌게 된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대표의원 사의표명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4선의 김기덕 의원(마포4)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린 바 있다.신임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송재혁 의원은 참여정부 지속가능위원회 대통령 자문위원 출신 재선의원으로 서
소방청은 4일 열린 제28회 KBS 119상 대상에 충북 진천소방서 김용대(52)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김 소방위는 2022년 충북 초평 저수지 수해 때 드론을 이용해 실종자를 찾아내는 등 경력 26년의 베테랑 소방관이다.단체상은 태풍 힌남노 때 침수현장에서 맹활약한 해병대 제1사단 등 2개 단체가 받았다.KBS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KBS와 KBS 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 손해보험이 후원하며, 지난해까
“서울시의회의 자부심을 가지시고, 도전과 실패를 겁내지 말고 일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보상이 뒤따를 겁니다.”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3일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직원 조례에서 강조한 얘기를 압축한 것이다.김 의장은 이날‘서울시의회 F5 새로 고침, 의회인의 자긍심’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서울시의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퍼스트팔로워가 아닌 퍼스트무버다”고 강조했다.서울특별시의회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라는 주문이었다.김 의장은 이어 “도전과 실패, 보상을 허하는 ‘3허(許)’ 원칙
산불로 인근에 자리잡고 있던 요양병원 등이 위험에 처하자 구급대원들이 나서 800여 명에 달하는 수용자들을 신속히 이송해 큰 화를 면했다.3일 소방청에 따르면 대전소방본부 119 구급대원들은 지난 2일 낮 12시 18분쯤 대전 서구 야산에서 불이 번지면서 이 일대 요양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등 15 시설로 접근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이들 시설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대피가 쉽지 않은 수용자 779명이 머물고 있었다.이때부터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이송작전이 펼쳐졌다.긴박한 상황에서 대전소방본부 119 구급대원들은 연기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3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부터 노사관계 유공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상을 받은 뒤 이한준 LH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중심경영을 실현하고, 공공주택(뉴홈) 50만호 공급 등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LH는 이번 수상이 “상호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선진적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LH는 그동안 △출산, 육아지원 강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대응 △모·자회사 노사 상생경영 실천 △국민
호반그룹이 그룹 편입 2년차인 대한전선㈜ 대표이사에 송종민 호반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겸임 발령하는 등 직할체제 강화에 나섰다.호반그룹은 30일 송종민 대표이사와 함께 대한전선 경영전략부문장으로 대한전선 인수 실무를 지휘했던 김준석 호반그룹 전략기획실장을 겸직 발령했다.이는 지난 2021년 대한전선이 호반그룹에 편입된 이후 전임 나형균 대표이사 사장 체제에서 경영안정화를 이룸에 따라 앞으로는 그룹 친정체제를 강화해 사업다각화 등을 추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대한전선은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인사안을 확정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행사를 펼쳐온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이번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제작에 나섰다.호반사랑나눔이는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학습키트 만들기 행사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미술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에코백에 정성스럽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된 에코백에는 문구세트, 물감, 텀블러 등 학습키트를 담았다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인 이철규 회장(우리그룹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철규 박사는 지난 11대에 이어 12대 회장으로서 앞으로 2년간 한국부동산박사회를 이끌게 된다.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800여 명의 부동산학 박사들로 구성된 부동산 전문가 모임이다.(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한국부동산경제협회, (유)신남방경제연구회, 피앤티글로벌㈜ 등과 MOU를 맺고, 부동산학 발전과 부동산산업 선진화, 글로벌 인재 양성, 미래지향적 정부 정책 제시 등을 목표로 다양한 세미나·포럼, 산학협력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