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지난 9월 28일부터 한 달간 백화점, 아웃렛 등 대형 판매시설 829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건축, 전기, 가스)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713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6일 대전 현대아웃렛 화재 이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주로 지하 하역장 가연물 적치 상태, 계단 및 피난로 주변 걸림돌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대상은 연면적 1만 5000㎡ 이상 백화점, 전문점, 대형마트, 쇼핑센터, 아울렛 등 대형 판매시설이었다.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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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 전문기자
2022.11.13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