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헌혈 캠페인과 헌혈펀드 조성이라는 ‘두 토끼’를 잡았다.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와 충남 당진시 고대면 대호만로 대한전선 공장, 전력기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5일부터 이틀째 동시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을 전달했다.호반그룹은 헌혈 캠페인과 함께 한마음혈액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H(Heart)-헌혈펀드’를 조성했다. 호반그룹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를 한마음혈액원이 펀드 형태로 관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시즌이 도래했다.자기가 월급 받을 때 낸 세금 중 많이 낸 금액을 돌려받거나 아니면 적게 낸 경우 더 내야 하지만, 돌려받든 더 내든 꼼꼼히 해야 한다.요즘은 정부 서비스가 좋아져 홈택스 등에서 간소화 서비스를 하지만, 그래도 떼야 할 증빙서류 등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정부24’를 통해 2023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5종의 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정부24 누리집(www.go
연말정산이 시작됐다. 직장인에게는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지만, 제대로 알고 신고하지 않으면 ‘13월의 세금폭탄’이 될 수도 있다.지금은 사전에 세금을 많이 떼지 않기 때문에 예전처럼 정산 후에 많이 돌려받는 일이나 추가로 큰돈을 내야 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다만, 공제 등 각종 혜택이 늘어나면서 이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정부가 혜택을 많이 제공해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면 내 것이 아니다.특히, 의료비는 더하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통해 쉽게 하는 것도 좋지만, 영수증을 추가로 떼기가 귀찮아서 발품을 팔지 않아 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인 5월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직장인에게 확정신고가 중요한 것은 연말정산 때 놓쳤던 공제를 신고해 다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납세자연맹의 도움을 받아 확정신고 활용 요령을 소개한다. 작년 중도퇴사 후 현재 실업인 상태라면 우선 지난해 중도에 퇴사해 연말정산 공제서류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직장인이라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이달 말까지 연말정산을 다시 할 수 있다.연도 중 퇴사자는 연말정산간소화시스템이 오픈되지 않아 대부분 기본공제만 받고 보험료, 의료비, 기부금, 신용카드 등 소득·세액공제는 놓치
한국납세자연맹이 연말정산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환급 사례를 정리해 ‘놓치기 쉬운 소득·세액공제 12가지’를 공개했다.23일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이 ‘꿀팁 12’는 연맹이 지난해 과거 연말정산 환급도우미 서비스코너를 통해 환급받은 환급사례를 분석한 결과다.우선 근로자들이 연말정산 때 가장 많이 놓친 항목은 암, 치매, 중풍 등 중증환자다.항시 치료를 요하는 경우 세법상 장애인공제가 가능한 데 이를 놓치는 경우가 가장 많다는 것이다.특히 장애인공제대상자가 소득이 없는 경우 60세 미만의 부모님이나 20세를 초과하는 형제자매가 암 등 세
‘13월의 월급’ 연말 정산의 계절이다. 알고 보면 내 돈 세금으로 내고 돌려받는 것이지만, 목돈으로 받는 즐거움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자칫해서 돌려받는 게 아니라 물어내는 경우는 13월의 축복이 아니라 ‘13월의 재앙’이다. 한국납세자연맹의 도움을 받아서 ‘연말정산 세테크 10가지’를 정리한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산후조리원 영수증 직접 챙겨야올해부터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 또는 배우자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 200만원을 한도로 의료비지출로 적용게 됐다.산후조리원은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조회되지 않는
부부 합산 1주택만 보유한 경우 기준시가 9억 이하에 해당하는 주택에 대한 임대소득은 합법적인 비과세소득이다.이를 활용해 주인이 거주하면서 다른 세대를 임대해 월세수입을 받을 수 있고, ‘1세대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한 후 양도할 경우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다가구주택은 부동산 투자자에게 좋은 재테크 수단이다.하지만, 다가구주택은 다세대주택과 외견상 구분이 어려워 잘못 투자할 경우 당초 고려하지 않았던 세금문제를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불법으로 증축이나 용도변경한 상태 그대로 양도하는 경우 거액의 양도소득세가
서울에 주택을 2채 보유하면서 한 채를 임대하고 있는 김모씨는 요즘 머릿속이 복잡하다. 연간 주택임대소득이 2000만원이 되지 않는 경우 2018년까지는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았으나 2019년부터는 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부터다.어떻게 과세되는지, 세금은 어떤 형태로 줄일 수 있는지 등에 대하여 많은 고민이 생긴 것이다.주택임대소득에 대한 소득세 신고대상은 어떻게 결정되는지, 2019년 임대소득에 대한 신고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다주택·기준시가 9억 초과·합산 보증금 3억 초과면 임대소득에 과세주택임대소득
부동산 투자에 관심은 많지만 투자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도 손쉽게 접근하는 대표적인 부동산이 오피스텔이다.하지만, 오피스텔을 구입해 임대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세법을 모르면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세금관계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공부상 업무용이어도 주택용으로 쓰면 주택오피스텔은 건축법에 따르면 업무시설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상업용 건물로만 인식한다. 하지만, 세법에서는 실질과세원칙에 따라 공부(公簿)상의 용도가 아닌 실제 용도로 판단한다. 오피스텔의 운용방식에 따라 다양한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