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자산가 1위에 올랐다.지난해에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이어 2위였으나 올해는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면서 자리바꿈을 했다.지난해 순위 내에 없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인공지능(AI) 수혜주인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이 10위권 내에 진입했다.19일 포브스에 따르면 ‘2024년 한국 최고 자산가 50인’ 가운데 이재용 회장은 자산가치 115억 달러(약 15조 8000억원)로 1위에 올랐다.포브스는 “AI 열풍이 삼성 그룹의 핵심이자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메모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인 ‘RAEMIAN SWEET.ZIP’을 오픈했다.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모티브로 고객 체험형 전시인 ‘RAEMIAN SWEET.ZIP’을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한다.전시와 함께 홈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과 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AEMIAN SWEET.ZIP은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집이라는 주제로 공간을
삼성물산이 작업중지권을 도입한 지 3년여 만에 그 이용 건수가 3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지난 2021년 3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이후 국내외 113개 현장에서 모두 30만 1355건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작업중지권은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상의 권리다.삼성물산은 작업중지권 행사 30만건을 기점으로 4월 한 달 동안 현장별로 근로자에 대한 포상과 작업중지권 활용을 독려하는 안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지난 3년
대우건설이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 가운데 하나인 JCR 신용등급 평가에서 ‘안정적(A-/Stable)’ 등급을 받았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가 일본 JCR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며 “대우건설의 강점인 국제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금조달 루트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우건설은 이번 평정을 통해 일본계 은행과의 대출약정 확대, 금융조건 개선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JCR은 ‘R&I’사와 함께 일본 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 내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체의 60
‘호반그룹이 푸드트럭 사업을?’호반그룹은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운용한다고 12일 밝혔다.음료와 각종 간식거리를 갖춘 푸드트럭이 현장을 찾아가는 이번 ‘호반사랑 푸드 트럭 이벤트’는 말 그대로 이벤트다.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지난 11일 호반써밋 라센트(오산세교2 A1블록),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부산에코델타) 아파트 현장을 시작으로 건설 및 토목 23개 현장 임직원들에게 푸드트럭을 통해 간식과 음료를 전
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3개 시공현장에 대해 출품한 결과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1955년 제정돼 70년째를 맞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평가를 받는다. 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심사를 거쳐 해마다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특히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먼저,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 푸르지오 써밋에 조성한 놀이시설인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이
LG전자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지난해(6%)보다 0.2%포인트 낮은 5.2%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이날 임금인상률과 복리후생 개선안에 대해 이렇게 합의하고, 사내 게시판에 게시하는 한편 조직별 설명회를 가졌다.합의에 따라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부터 소급 적용된다.임금 협상에 따라 LG전자 사무직은 지난해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기본 인상률과 직전 4개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인상을 적용받는다.L
호반건설은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2024 신공법·신자재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술력 등은 보유했지만,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등 협력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공모전의 특징은 건축, 토목 등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호반건설 등록 협력사가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공모 주제는 △시공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 신공법 △효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 신자재 △기타 추천 보유기술 등이며 이외에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선정된 제안은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최대 200만원까지 확대했다.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9일 현대차에 따르면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자동차 유형에 따라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3월 아이오닉 5(N 제외)와 아이오닉 6,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원을 할인했다.하지만, 이달부터는 △
현대건설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와 ‘작가정원(THE H Garden)’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 단일 현장 두 개 작품 선정이라는 업적을 이뤘다고 설명했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어워드’와 독일 ‘iF 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5월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한다.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일반분양 물량은 1339가구로,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 등 전가구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대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
삼성물산은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국내 최초의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건설 공사를 1400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도 삼척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석탄과 수소 혼합 연소) 발전을 위한 3만t급 규모의 수소화합물 압축·저장 탱크 1기와 하역·송출 설비 등을 구축하는 공사다.삼성물산은 EPC(설계·조달·시공 일괄 진행) 방식으로 단독 수행하게 되며, 오는 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저장시설에 이중벽 구조의 완전밀폐형 저장탱크를 적용했다.여기에 첨단 감지·
대우건설이 경기도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일정에 돌입했다.평택화양지구에 들어서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는 △74㎡ 199가구 △84㎡ 644가구 △122㎡A 8가구로 이뤄져 있다.선착순 계약은 수요자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Saudi Aramco)로부터 수주한 1W조 6000억원 규모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 계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바(Al Khobar)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가 참석했다.계약금액은 미화 약 12억 2000만 달러(한화 1조 600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41개월이다.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베일(Jubail)시에서 약 80㎞ 떨어진 파딜리 유전 지역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274-40번지 일원 원주원동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이달 중 선보인다.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1502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다.일반분양 물량 평형은 전용 기준 1단지는 △59A㎡ 169가구 △74A㎡ 131가구 △84㎡A 407가구 △84㎡B 270가구 △108㎡ 75가구이며, 2단지는 △59C㎡ 26가구 △59D㎡ 13가구 △74C㎡ 95가구 △84㎡C 87가구이다.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호반그룹은 IBK투자증권과 금융 및 사업 전반의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부동산금융 △기업금융 △자금운용·조달 △호혜적 투자 △기업 간 거래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IBK투자증권은 중기특화증권사로의 역량을 발휘해 △IPO 및 M&A 자문 △사모펀드 및 신기술투자조합 결성 등에서 호반
GS건설은 4월 중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이천에서 자이(Xi)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모두 635가구로 이뤄져 있다.전용 기준 △84㎡A 325가구 △84㎡B 124가구 △84㎡C 96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로 실수요자 수요가 두터운 중대형으로 공급한다.현재 이천시 증포동 27-3번지(이마트 이천점 인근)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73번지
현대건설이 접전 끝에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서울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따냈다.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여의도에 ‘디에이치’ 브랜드 입성에 성공, 추후 여타 아파트 수주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KB부동산신탁은 지난 23일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린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회의에는 소유주 총 587명 가운데 548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314표(57.2%)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여의도
호반그룹이 헌혈 캠페인과 헌혈펀드 조성이라는 ‘두 토끼’를 잡았다.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와 충남 당진시 고대면 대호만로 대한전선 공장, 전력기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25일부터 이틀째 동시에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을 전달했다.호반그룹은 헌혈 캠페인과 함께 한마음혈액원,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H(Heart)-헌혈펀드’를 조성했다. 호반그룹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서를 한마음혈액원이 펀드 형태로 관
전국의 유망한 청년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는 호반문화재단이 미술공모전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진행된다.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은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인 ‘2024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H-EAA’)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국적의 만 28~45세 이하의 작가 중에서 최근 3년 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호반문화재단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