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석(국민의힘, 도봉3 선거구) 의원은 쌍문동 81번지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신통)기획 후보지 선정을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8일 올해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확정했다.정의여자중고등학교 일대 (가칭)쌍문2구역은 2년 전 공모에서 한 차례 쓴맛을 봤지만 높은 주민동의율을 바탕으로 선택받지 못한 이유를 분석해 해소하는 한편 사업성을 높인 뒤 다시 도전한 끝에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박 의원은 “쌍문2구역은 반지하주택 비율이 66%인 재해취약지역일 뿐 아니라 골목이 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7일 칭다오시에서 중국 최대 한국방문 전문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한유망(韓遊網)’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왕쥔린(王俊霖) 한유망 최고경영자(CEO)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나란히 참석해 사업 관련 의견도 공유했다.한유망(https://www.hanyouwang.com/)은 중국인 개별자유여행객 대상 한국여행 관련 정보 제공과 한국 관광 상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2012년 12월 개설됐다. 중국인이 하루 평균 6만명 이상 방문하
경기도가 50대 미취업자의 노동시장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50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최대 1년간 9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도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참여 기업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031-270-9942)으로 문의하면 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채용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5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채용계
경기관광공사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800명의 중국 대규모 포상관광 단체 방한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공사는 올해 도내 해외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이룰 파란불을 밝힌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경기관광공사는 27일 건강·보건제품 기업인 중국 '광저우원연생물과기유한공사' 임직원 800명이 사내 포상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경기도를 우수한 포상관광 목적지로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애썼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내에 행사가 가능한 인센티브 베뉴(장소)를 물색
서울시의회 박석(국민의힘·도봉3 선거구) 의원이 26일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오늘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회장 황계호)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오늘 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우거나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대한민국 문화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고 의정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평가돼 영광을 안았다.박 의원은 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와 건축위원회 및 서울시 소규모주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 다산·양정동 선거구) 의원이 2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도의회-남양주시 의정정책 정담회에서 남양주시 공영버스인 ‘땡큐버스’의 저상버스 전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남양주시 및 도의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마을버스 형태의 땡큐버스는 15개 노선 118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땡큐버스 운영에 따른 운수업계 보조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6억원이 책정돼 있다.남양주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정책이지만 저상버스 비중은 1개 노선 2대의 차량에 불과해 사실상 저상버스가 없는 상태로 운영
민간경력으로 공직에 입직한 민간경채 신임 사무관들이 국립공원에서 훼손지 복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제69기 신임관리자과정(경력경쟁채용)에 참가한 54명의 신임 사무관들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국립공원 봉사활동은 국가에 대한 헌신과 국토에 대한 사랑 등 공직 가치를 현장에서 체득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교육과정에 포함됐다.신임 사무관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훼손지 복원 활동과 자생식물 증식장 참나무류 분갈이 등 국립공원 보전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속에 탄생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발판을 놓기 위해 다음달 18일까지 '2024 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공모전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게 녹록잖은 현실에서 우리 주위 보통의 엄마아빠가 자녀 출산·육아 과정에서 본인이 직접 경험했던 행복의 순간을 사진이나 그림을 통해 공유, 탄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양육자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올해 공모전은 ‘위대한 동행,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서울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완전한 정착을 돕기 위해 제대로 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포용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서울 동행 추진계획'을 25일 발표했다.위기 징후를 보이는 북한이탈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 안정적인 생계유지와 건강 관리,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일자리 제공 등 빈틈없는 지원책을 가동하는 게 목표다.우선 사회와 쉽사리 교류하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위기 징수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막는다.자치구와 지역적응센터 4곳에서 시와 정부가 제시한 단전·단수·우울증 등 생계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5~11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내 예술인 및 단체들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공간 등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생활예술인·단체, 전문예술인·단체, 장애 예술인·단체, 기회소득 예술인(지난해 기회소득 수령자)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공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ggac.or.kr)에서 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해양기술 관련 분야의 세계 최대 회의로 불리는 ‘국제 해양 및 극지공학회(ISOPE) 컨퍼런스’ 유치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ISOPE는 이사회를 통해 ▲서울 및 공항과의 접근성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 ▲체계화된 개최지원 ▲고양시 일산 킨텍스의 회의시설 등을 높이 평가해 이렇게 확정했다고 통보해 왔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앞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고양시와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는 지난해 10월 ISOPE 실사단 방문 때 킨텍스 시설과 주변 '회의, 포상여행, 컨벤션, 전시·이벤트'(MICE) 인프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2일 강남구 개포동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고(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에 참석했다.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 같은 해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으로 스러진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행사를 치르고 있다.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고(故)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피격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했다. 한 준위 모교인 수도전기공고는 매년 추모
“안전일기장을 이렇게 작성하는 겁니다.” 횡당보도를 건널 때는 왼쪽 오른쪽을 잘 살펴보시고 파란불일 때 건너세요.”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늘봄학교 일일교사가 돼 교단에 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이 장관은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명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실천을 가르쳤다.이달부터 늘봄학교 운영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빈틈없는 돌봄체계 안착을 위해 일일 교사가 돼 늘봄학교 운영에 직접 참여한 것이다.이 장관은 어린이들이 안전 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안전일기장’을 활용해 안
어려운 가계 형편 속에서도 지난해 서울 적십자비 납부율이 2022년 평균 납부율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김기덕(더불어민주당·마포4 선거구) 의원은 22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2021~2023년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현황 및 납부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납부율은 15.43%로, 전년도 8.01%에서 7.42%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2021년 7.93%에서 2022년 8.01%로 0.08%p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특히 2022년 대비 지난해 고지금액이
◇ 상임이사△ 경영관리본부장 조경숙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1일 서울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과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위랏 민차이난 의장 등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 9명을 접견했다. 두 시의회는 오는 11월이면 친선도시 협약 17주년을 맞는다. 앞서 김 의장은 2022년 취임 후 첫 공무국외 활동으로 방콕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김 의장은 “태국은 6·25전쟁 때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한 나라로 태국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대한민국과 서울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한-태 상호방문의
세계인을 홀린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올해의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가리는 국제 미식행사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미식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23~27일 서울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은 미셰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미식 평가 가이드로 꼽힌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싱가포르, 방콕,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에서 11차례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셰프와
“대한민국 인권·노동 수준 세계 10위권이라는 맞는지 걱정되네요.”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노총과 만나 현 노동권 권익보호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김동연 지사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을 찾아 김동명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며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경기도
“다른 곳에 취업해도 남는 시간이나 원할 때 할 수 있어 좋아요. 처음에는 앱 사용이 서툴러 어려웠지만 이젠 익숙해졌어요. 아주 즐겁고 힘든 점은 딱히 없습니다.”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심OO(70) 어르신은 18일 이렇게 말하며 활짝 웃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에서 시범 운영한 ‘어르신 도보배달’에 참여한 소감이다.시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60세 이상 시민 10명을 선발해 시범 운영한 결과, 참여자의 업무 만족도뿐 아니라 수행률도 높은 것으로 확인돼 우선 ㈜GS리테일과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 국장급 전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문영훈◇ 과장급 전보△ 복무감찰담당관 김경환 △ 지역활성화과장 김종철 △지방규제혁신과장 김해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 허익배 △ 정부청사관리본부 관리총괄과장 김교열 △ 정부청사관리본부 노사후생과장 서정호 △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기획과장 최이호